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관(관장 고홍원)은 지난 26일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함께하는 ‘LH, 산청군 단성면을 만나다’ 사회공헌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군 단성면에 마을 CCTV를 설치하고 보행 보조기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LH의 기부금 1천130만 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골마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키 위해 산청군 단성면 묵상마을과 소귀마을에 농촌마을 안전지킴이 CCTV를 설치하고 단성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6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산청군 단성면 시골마을 CCTV설치, 농촌봉사활동, 어울림 한마당, 효도 여행 등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