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13 (금)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후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후원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0.2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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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ㆍ포스터제작 등

 무학은 내달 9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무학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금 전달과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지원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창원시 서북산에서 자라는 야생국화의 꽃잎만을 엄선해 만든 약주 `국화면 좋으리` 홍보하며 국화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창원시(옛 마산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용으로 재배한 곳이다. 무학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여키 위해 `국화면 좋으리`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또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후원과 홍보지원하며 창원시의 대표축제로 성장을 도왔다.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18 경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전년보다 더 다양한 국화작품이 전시되고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산합포구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열린다. 무학은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대형 축제 외에도 기초 시민단체가 진행하는 지역 체육대회와 동창회, 마을축제 등 10월에만 100여 개의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돕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가 풍성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후원사로 참여케 됐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으로 다가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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