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술창업 콘테스트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남본부)는 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서 2018 청년 기술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단공 경남본부와 창원산학융합원, 경상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창원 산단 청년 기술창업 테크플랫폼 고도화 추진과 관련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및 교수, 기술창업 희망자 등 10개 팀이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 각자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 중 창업 아이디어의 적정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를 통해 상위 3개 팀을 발굴해 시상했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산학융합지구를 통한 청년 기술창업의 사례를 도출했으며, 청년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예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 운영 및 기술창업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운영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 오고 있다.

　배은희 본부장은 “이번 청년 기술창업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