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를 상업적으로 처음 재배한 창원시에 표지석이 들어섰다.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회원2동에서 국화 상업 시배지 표지석과 기념조형물을 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1960년대 국내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곳이다.
당시 6개 농가가 처음으로 국화를 재배해 시판했다. 지금도 매년 7천400만 포기 국화를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2%가량을 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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