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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재학생 협업능력 키운다
경남과기대, 재학생 협업능력 키운다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10.3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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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GNTECH-산학협력의 날’을 맞아 사회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 PBL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GNTECH-산학협력의 날 개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오석규)은 ‘2018 GNTECH-산학협력의 날’을 맞아 사회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 PBL(Project Based Learning) 경진대회와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지난 30일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맞춤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 PBL 경진대회는 협약기업에서 제시한 문제들을 학생들이 협업해 교육과정에서 배운 실무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설계, 제작까지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경남과기대와 경상대, 경성대, 거제대학교 등 27개 팀이 참여했으며, 대상은 경남과기대 황노화바이오 트랙 ‘Emerge’팀이 대상을 받았다. Emerge팀은 물 대신 아카시아 꽃수를 활용한 화이트닝 화장품을 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 팀의 작품 전시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KB코스메틱㈜, 유유제작㈜, KMC㈜, BATKOREA제조㈜ 등 협력업체는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업 홍보에 나섰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LINC+ 사업단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기획력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사회와 기업체에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기업체에 홍보해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LINC+ 사업단 오석규 단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이 바라는 취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사업단과 협약업체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ㆍ확산하는 장을 마련해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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