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 있는 통게자료 생산ㆍ제공 노력”

　창원시는 1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2018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2018년 국가통계 통합DB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통계통합DB 유공표창은 통계청이 매년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는 통계작성기관에 대해 국가통계통합DB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매년 ‘기본통계(통계연보)’ 280여 종과 분기별로 ‘제조업 및 서비스업 동향조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DB화하고, KOSIS를 통해 제공해 통계자료 제공 경로의 일원화 및 통합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9년도부터는 창원형 지역통계인 ‘경제지표조사’를 시행하고 조사결과를 서비스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창원의 경제지표통계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정책개발에 활용 가능한 시기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행정에 적용해 통계생산 우수기관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