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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 제5통상위, 창원 의창구 북면 사랑의 집 고치기
세계한인무역협 제5통상위, 창원 의창구 북면 사랑의 집 고치기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1.01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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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월드옥타 제5통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월드옥타 제5통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원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제5통상위원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전체 13개 통상위원회 중의 하나로 주로 건축, 건설자재, 인테리어 등에 종사하는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된 통상위원회이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 8월에는 5통상위원회 오상택 키르키즈스탄 지회장 외 2명이 창원시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위한 독거노인 세대 현장 방문을 했다. 현장 방문 후 5통상위원회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소재 독거노인 한 세대에 싱크대, 창호, 출입문, 타일, 세면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수혜 가구는 홀로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으로 낡은 주거환경으로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29일 기념식을 가졌다.

 정현섭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복지 사각시대에 놓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주신 월드옥타 5통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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