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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 벤치마킹
경남중기청,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 벤치마킹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1.0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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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중기청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구축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남지역 중소제조기업 30여개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주)신승정밀(대표이사 김명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신승정밀은 1990년 설립해 반도체 장비, 항공,방산 부품 등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 스마트공장 시스템인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해 매출액 33% 증가, 불량률 12% 감소, 납기준수율 16% 개선 향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우수 구축기업 현장탐방은 스마트공장 구축내용(현장자동화), 구축성과, 효과 공유 및 구축현장 벤치마킹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에게 구축계기,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택 제품성능기술과장은 "경남지역 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우수 구축기업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구축경험을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중기청과 경남도는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천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추경사업부터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에서 20% 추가 지원해 자부담 비율을 감소(50%→30%)시켰다.

 스마트공장 추경사업은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업 문의는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대표번호(1811-82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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