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행사
전남도 우수공무원 100여 명이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첫 방문 했다.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손점식 전남도 행정지원과장, 장승규 전남도청 노조 위원장 등 관계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우수공무원의 경남도 교류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방문은 전남도 우수공무원들이 경남도를 첫 공식방문하는 것으로, 경남도의 현황을 청취하고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양 도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 일정은 1일 차인 1일 오전에는 경남도청을 공식 방문하고,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에 들러 노무현 생가 방문과 묘역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인 2일 통영 현지를 방문해 만지도, 연대도의 섬 해양관광 자원 개발 등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1일 방문 행사에서 양 도는 이번 교류방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각 도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경남 팔만대장경 경판과 전남 강진청자매병, 그리고 대표 특산물인 통영 멸치와 전남 오색미를 상호 교환하면서 영호남 상생 협력 우의를 다져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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