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성 회복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
부정과 부패를 멀리하고
나의 존엄보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
왼손이 하는 짓
오른손이 모르게 하고
하나의 생명 유기체 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도덕과 윤리가 보람으로 서는 것
인간은 영과 육의 합일체
정신을 가진 신체다
본능에 충실하고
어르신에게 효도하고
나라에는 충성하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자유인이요
도덕과 윤리를 겸비한 사회인이다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듯
이 개성을 잘 살려
화목과 조화 있는 생활로 나아가고
내가 지닌 모든 것이 상생토록
힘을 모아야 한다
도덕과 윤리 한시도 떠나서 살 수 없다
평설
(사)대한민국도덕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한 도덕 윤리 시 응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사실적 묘사가 돋보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도덕과 윤리가 없으면 그 나라는 피폐해져 간다. 역사는 이를 증명하고 있음을 시로 표현했다. <안태봉 시인>
시인 약력
ㆍ창조문학 등단
ㆍ(전)동의대 교수
ㆍ(현)영남신학대학 교수
ㆍ부산시인협회 회원
ㆍ부산문인협회 회원
ㆍ시를짓고듣는사람들의모임 부회장
ㆍ황령문학회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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