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팀ㆍ480여명 선수 `열전`
창녕군은 지난 2일 남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3회 군수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8 개 팀 48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다.
이어 해당 읍ㆍ면 선수단과 주민들의 응원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한정우 군수는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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