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순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 회장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현장보고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 정 회장이 그동안의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전국 그린리더 및 컨설턴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우수 활동사례 공유, 환경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군민의 저탄소 녹색운동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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