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별세하면서 내년 4월 3일 치르게 될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된다.
5일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오는 13일 성산구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ㆍ금지규정 등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 관계자가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을 안내한다.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다. 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 14일부터 이틀간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2020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1년 정도 남겨두고 치러진다”며 “전국적인 관심과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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