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노동자 실족사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2층 높이(10m) 철제구조물에 있던 일용직 노동자 A씨(58)가 추락했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는 동료와 2인 1조로 H빔을 조립하다가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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