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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망 여아 엄마, 33세 젊은 싱글맘… 차마 딸 두고 갈 수 없었나? 꼭 감싸 안은 마지막
2018년 11월 08일 (목)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제주 사망 여아 엄마 발견(사진=SBS 캡쳐)

제주 사망 여아 엄마가 차마 딸을 두고 죽을 수 없어 함께 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됐다.

제주 사망 여아가 지난 4일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데 이어 그의 엄마가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엄마의 행적이 묘연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었지만 결국 여아의 시신이 발견된 지 삼일 만에 주검이 되어 발견됐다.

제주 사망 여아와 엄마는 33세로 경기도에서 남편 없이 조부모와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는 지난달 31일 아무 말 없이 어린이집에 있던 여아를 데리고 제주로 내려와 조부모의 실종신고가 있었다. 

제주도에 내려온 엄마는 3일 동안 묵었던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우는 등 아이와 함께 자살을 하려고 했던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첫 번 째 시도가 실패하자 엄마는 지난 2일 자정이 지난 깊은 밤 아이와 함께 제주도 해안가 향했고 바다에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와 함께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제주 사망 여아 엄마와 여아의 죽음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가 해안가로 내려가는 순간에도 아이를 이불에 꼭 감싸 안은 모습은 차마 어린 딸을 두고 갈 수 없었던 엄마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느껴져 안타까움은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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