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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경피용 아닌 피내용 맞히면 놀림거리? “정부가 권장해서 경피용 맞혔다”
2018년 11월 08일 (목)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사진=질병관리본부)

BCG 경피용 백신 회수 명령에 엄마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7일 정부가 일본 균주 BCG 경피용 백신에 대해 회수 명령 조치를 취한 것에 엄마들의 비난과 분노가 쏟아졌다. “안전성에 문제없다”는 일본 후생성의 입장에도 비난은 더욱 증폭됐다.

BCG 경피용 백신은 정부지원이 없어 피내용에 비해 가격이 무려 4배 이상 비싸지만 흉터가 적고 특히 1인 1회용이라는 점에서 엄마들은 안심하고 갓 태어난 아이들에게 BCG 경피용 백신을 맞혔다.

또한 병원에서 BCG 경피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주는 등 경피용 백신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도 대대적으로 있었다.

일부 엄마들이 그래도 BCG 피내용이 더 효과가 좋다는 말에 피내용 주사를 원해도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들은 BCG 경피용 백신을 추천했다.


BCG 경피용 주사에서 비소가 검출된 데에 엄마들은 돈 내고 중금속을 아이 몸속에 투약한 꼴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이다. BCG 피내용을 맞히고 싶었지만 경피용을 추천하는 병원 때문에 혹은 불주사 자국이 남아 싸구라 피내용을 맞힌 것에 내 아이가 놀림거리가 될까봐 경피용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는 엄마들도 있었다.

그러나 사실 WHO는 정확한 양을 일정하게 주입하는 피내용 주사를 권장하고 있고 이 때문에 피내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도 가능한 것이다.

여러 이유로 이번 회수 조치에 경피용 주사를 맞힌 엄마들의 공분은 좀처럼 쉽게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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