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병두)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2018 PRIME FAIR’를 진행한다.

　인제대 PRIME 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3년간의 PRIME 사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12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PRIME 사업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PRIME 사업을 통한 대학의 변화와 우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13일에는 오전에 개막식을 열고, 오후에는 ‘대학-기업-지역, 생존의 길, 공존의 길’을 주제로 융ㆍ복합형 창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확산을 도모하는 ‘2018 PRIME 기업페어’를 개최한다.

　이는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인제대는 기업 10개사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협력을 위한 MOU를 맺는다.

　14일에는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기기실에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X-선 회절 분석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의 주제로 PRIME의생명공학관 디바이스 랩에서 ‘PRIME 공용장비 세미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