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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ㆍ양산소방서장, ‘소방의 날’ 국무총리상ㆍ녹조근정훈장
김해동부ㆍ양산소방서장, ‘소방의 날’ 국무총리상ㆍ녹조근정훈장
  • 임채용ㆍ김용락 기자
  • 승인 2018.1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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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전국 소방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기두 김해동부소방서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여받고 있다.

 지난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최기두 김해동부소방서장과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개최된 전국 소방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기두 김해동부소방서장과 대원들은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소방관계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해 유공자 표창 및 부서별 소통 활동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지난 10월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은성유치원 원생이 참석해 합창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최기두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노력한 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대원들의 뜨거운 결의와 호기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온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도 이날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해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전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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