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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함양 농촌지도자회, 4개 고교에 가래떡 1천200세트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함양 농촌지도자회, 4개 고교에 가래떡 1천200세트
  • 김창균 기자
  • 승인 2018.11.11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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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지난 9일 지역 내 함양고등학교, 함양제일고, 안의고, 서상고 등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1천100여 명에게 가래떡 1천200세트를 배포했다.

 함양군은 지난 9일 지역 내 함양고등학교, 함양제일고, 안의고, 서상고 등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1천100여 명에게 가래떡 1천200세트를 나눠주며 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춘수 군수와 농촌지도자 임원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 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오는 15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마음까지 듬뿍 담아 전달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11월 11일의 모양이 긴 막대모양으로 가래떡 4개의 모습에 착안해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함으로서 농업인의 날 홍보 및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쌀 소비감소로 인한 농업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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