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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 사회맞춤형사업단, 산학협력 엑스포 우수상
남해대 사회맞춤형사업단, 산학협력 엑스포 우수상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11.1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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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남해대학 사회맞춤형 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업단’에 최종 선정됐다.

외식조리 등 체험 부스 운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사회맞춤형 사업단(단장 권대곤)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업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417개 관계기관에서 983개 부스를 운영하며 산ㆍ학ㆍ연 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남해대학은 사회맞춤형 우수성과 전시, 전공 직무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올 한해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거둔 주요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지도교수와 학생 등이 함께 준비한 외식조리(초밥), 압화, 바텐더, 은행직무 등의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남해대학 만이 가진 최고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외식조리(초밥)와 압화 부스를 찾아 시식과 체험하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또한, 남해대학은 이번 행사와 함께 열린 ‘2018 사회맞춤형 수기 공모전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이우권 학생(호텔조리제빵과 2학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인 재단이사장 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남해대학 권대곤 사회맞춤형 사업단장은 “엑스포에서 우수사업단에 선정되고 호텔조리제빵과 학생이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상을 받는 값진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은 그동안 대학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강조한 결과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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