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올 하반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소규모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소규모 상가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마산회원구는 상반기에 회성종합시장 도시가스배관 설치공사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양덕중앙시장 옥상물탱크 교체공사와 구암현대시장의 칸막이 교체공사 등으로 이달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준공 후 10년이 지난 시설물 중 상인회가 구성된 상가를 ‘시 상가육성지원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을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비 1천200여만 원의 예산으로 ‘내서 상곡 중앙상가’ 방화문 14개소를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