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43 (토)
올해 마지막 ‘진해길마켓’ 운영
올해 마지막 ‘진해길마켓’ 운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1.1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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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진해길마켓’이 지난 10일 열렸다.

 올해 마지막 진해길마켓이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원쉼터에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 수공예품을 판매하려는 판매자와 주말 가을나들이 나온 구민들도 활기가 넘쳤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노래 및 댄스공연, 난타공연 등의 여러가지 문화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판매와 문화행사가 공존하는 진해길마켓은 진해구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리며 올해는 이번행사를 마지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하중호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은 “올 한해 진해길마켓에 보내주신 많은 호응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더 나눌거리ㆍ볼거리가 풍부한 진해길마켓이 운영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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