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1:40 (목)
김해 ‘공예왕도’로 거듭나다
김해 ‘공예왕도’로 거듭나다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11.12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김해지역 공예인 10명이 수상했다.

공예품대전 10명 수상자 배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김해지역 공예인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탁원대(우림도예) 씨는‘꽃 피는 마을’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영철(도자공방 선) 씨의 ‘봄 그리고 기억’이 장려상을, 김문경(가죽공예 아트스쿨)씨 등 3명이 특선, 조문기(문지공방) 씨 등 5명이 입선에 각각 올랐다.

 탁씨의 ‘꽃 피는 마을’은 앞서 열린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탁원대 씨 등 모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품 공예도시 김해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야왕도 김해, 역사문화도시 김해와 연계한 우리시만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공예품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을 비롯, 장려 50, 특선 70, 입선 10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