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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김해 공예인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김해 공예인 국무총리상
  • 박경애 기자
  • 승인 2018.11.12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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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우림도예 탁원대 씨 등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김해지역 공예인 10명이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해 화재다.

 지난 8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해 진례면에 위치한 우림도예의 탁원대 씨가 ‘꽃 피는 마을’로 국무총리상, 김해 우암로에 위치한 도자공방 선의 전영철 씨가 ‘봄 그리고 기억’으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청동 위치 가죽공예 아트스쿨의 김문경 씨 등 3명은 특선을, 문지공방 조문기 씨 등 5명은 입선을 차지하는 등 김해시의 높은 공예 수준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탁원대 작가의 ‘꽃 피는 마을’은 앞서 열린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이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탁원대 씨 등 모든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품 공예도시로의 김해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야왕도 김해, 역사문화도시 김해와 연계한 우리 시만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공예품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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