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27 (금)
창원힘찬병원, `농업인 행복버스` 마무리
창원힘찬병원, `농업인 행복버스` 마무리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11.1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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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힘찬병원에서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가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지원

 농업인들을 찾아 의료지원을 해온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이 고성지역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김해와 고성지역을 마지막으로 올해 15회에 걸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힘찬병원은 동부농협(조합장 이영춘)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농부병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농겸 병원장은 "농사일을 하시는 상당수 어르신들이 수확철을 보내며 무릎이나 허리통증 등 고질적인 농부병이 더 심해졌다"며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ㆍ척추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행복버스는 양방ㆍ한방 의료지원, 검안ㆍ안경지원, 금융교육 등 농업인 실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창원힘찬병원은 의료지원을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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