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6:02 (목)
거제형 청년일자리창출 협약
거제형 청년일자리창출 협약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11.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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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형 청년일자리창출' 협약으로 청년구직자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술교육센터에서 2~3개월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 후 현장에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구직자 교육ㆍ현장 투입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대우조선해양(사장 정성립)과 대우조선해양협력사협의회(회장 조문석)와 지난 12일 시청소회의실에서 거제형 청년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김계태)와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와도 협약을 체결, 산학관협약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구직자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술교육센터에서 2~3개월간 교육시켜 자격증을 취득 후 현장에 근무할 수 있게 한다.

 시 관계자 따르면 고용부가 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지만 이 훈련비를 인상시켜 생계 문제, 전체 교육비용 및 숙식까지 제공함으로써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대 조선소는 교육수료자 모두 협력사에 채용한다는 방침이고, 특히 대우는 수료자 일부를 회사인력 상황, 근무경력 등을 고려하여 본사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상균 기자 거제시의 `거제형 청년일자리창출` 협약으로 청년구직자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술교육센터에서 2~3개월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 후 현장에 근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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