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문체부
타당성 평가 결과 `적정`
거제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자유한국당 김한표(거제) 의원이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사업에 따라 총 96억 3천400만 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까지 둔덕면 방하리 일대에 시립박물관을 건립한다.
김 의원은 "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우리 거제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거제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거제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립박물관 사업은 김 의원의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거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문화ㆍ관광 시설 확대에 포함된 공약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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