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창신대 대강당

21입루터 온라인 예매

　NC 다이노스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NC 선수단이 한 시즌 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3부로 구성해 선수단과 팬 간의 스킨십을 늘리고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 45분간 야외와 식당에서 진행하는 1부는 팬이 강당에 들어가기 전 일부 선수를 미리 만나는 시간이다. NC 선수가 팬의 초상화를 그려주거나 타로를 봐주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선수가 직접 행사 티켓을 발권해주며 NC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행사인 2부는 오후 2시부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인사로 시작한다. 이동욱 신임 감독과 신임 코칭스태프(손민한, 이호준, 이종욱, 채종범, 박석진 코치)가 직접 인사를 전한다. 랠리 다이노스와 신인선수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선수단과 팬은 4개 팀으로 나눠 함께 퀴즈 등 4가지 주제로 게임도 펼치는데, 승리한 팀은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항공권, 실착 유니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3부는 총 24명의 선수단 사인회로 진행된다. 시즌회원(A TYPE 회원대상)과 드림티켓 구매자, 2부 게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의 팬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유료로 진행되며 1층 좌석은 5천원, 2층 좌석은 1천원에 판매하고, 전체 관중에게 타운홀 미팅 기념구를 선물한다.

　미팅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가능하고, 특히 시즌회원(A TYPE 회원대상)과 드림티켓 구매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밤 12시까지 선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