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21 (목)
최고령 74세 정막선씨, 최연소 25세 이영호씨
최고령 74세 정막선씨, 최연소 25세 이영호씨
  • 승인 2006.05.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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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중 최고령자와 최연소자는 각각 산청군수선거에 나선 정막선(74.여) 열린우리당 후보와 시의원 거제다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등록한 이영호(25) 후보로 나타났다.
도내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3명 중 한명인 정 후보는 진주사범학교와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나와 전국 최초 능력별 수업으로 참교육을 실천했고 제6대 경남도의회 도의원을 지냈다.
올해로 만 25세인 이 후보는 후보 등록시 거제향토방위청년회 이사장과 한민족 전통문화 발기인이라는 경력을 기재했으며, 거제시 옥포동에서 우유대리점을 경영하고 있다.
이 후보 이외에도 20대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로는 기초의원 마산나선거구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임병규(29)씨가 있다. 경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 경남선거대책본부 유세국장을 지낸 바 있다.
또한 양산시 기초의원비례대표 등록자중 열린우리당 1순위 여성후보인 박윤정씨도 79년 8월생으로 올해로 만 27세가 돼 이번 선거에 나선 20대 후보는 모두 3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막선 후보와 같이 70대 노익장을 자랑하는 후보로는 광역의원 고성1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하정만(72), 기초의원 진주나선거구 한나라당 이갑술(71), 고성나 무소속 양기옥(73), 거제다 한나라당 옥기재(70), 함양다 무소속 하영복(70), 거창다 무소속 박점용(71)씨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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