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영환)은 ‘제1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마산항 서항부두에서 해군함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반인이 승선할 수 없는 해군함정에 시민들이 직접 승선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해군함정 대조영함은 길이 150m로 헬리콥터 2대 등 각종무기를 탑재한 전투함으로 막강 해군에서 자랑하는 최신예 함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