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창녕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오는 6일 남해읍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열리는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대 주관으로 보훈 가족 150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갖고 모범국가유공자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보훈가족 돕기 행사와 군 관내 보훈단체 대상 전적지 순례,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등 보훈가족과 단체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격려를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6월 한달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군내 기관단체 등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녕군 부곡하와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달 동안 부곡하와이 무료입장과 부곡하와이 관광호텔 이용시 숙박요금을 주중 50%, 주말 2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