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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월1회 초등생 대상 ‘휴일문화 체험’ 실시
창원교육청, 월1회 초등생 대상 ‘휴일문화 체험’ 실시
  • 승인 2006.06.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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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숨결을 느꼈어요”
창원교육청(교육장 허만복)이 매월 4째 토요 휴업일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식 주5일 휴일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관내 초등학교 교사의 협조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주5일 수업제에 따른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 계층 및 맞벌이 부부의 자녀 보호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5일 수업제 휴일문화 체험교육활동은 테마가 있는 기차여행, 우리고장 산 오르기, 문화체험 교육활동, 독서 교육활동, 창원시 현장 체험학습을 월별로 운영된다. 지난달 27일 처음 시작한 주5일 수업제 휴일문화 체험교육활동에는 초등학생 40명이 자원봉사를 맡은 용남초등 이정은, 김선화 교사의 도움으로 밀양까지 기차여행을 떠나 밀양 양수발전소와 영남루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외동초등학교 김주연 어린이는 “양수발전소에서는 수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알았고, 영남루에서는 아랑의 전설을 지닌 아랑각을 둘러보고 조상님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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