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11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5회 여성작품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공예부문 등에서 모두 200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관내 여성사회교육기관, 단체는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으로부터 1인당 1점씩을 모아 일괄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품 분야와 규격은 한국화와 수채화, 판화, 사진 등은 4절 이내, 서양화는 10호 이내, 시각디자인은 캔트지 2절 이내, 공예는 50×100×100cm 이내, 서예는 화선지 2절(세로작품) 이내이다.
전시할 작품은 다른 전시회나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한 창작품으로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며, 쉽게 파손될 우려가 있는 작품은 제외된다.
시는 출품 희망자가 많을 경우 작품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후 200점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아동과(212-266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