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18 (토)
창원시향 ‘오페라 아리아의 밤’
창원시향 ‘오페라 아리아의 밤’
  • 승인 2006.06.02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성산아트홀서 관현악 앙상블 등 감상
창원시립교향악단은 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오페라 아리아들로 꾸며진 연주회, ‘오페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의 극적 내용을 위해 애절하게 호소하며, 기뻐하고 분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아리아만으로 꾸며졌다.
그 첫번째 곡은 처음 아다지오의 서주로 시작돼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며 깊은 산림의 정경을 혼의 테마로 시작하는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을 잘 절제된 관현악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보헤미안의 생활에 관한 슬픔과 기쁨 등이 잘 표현된 오페라 G. 푸치니 ‘라 보엠’ 中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사랑스런 아가씨’등을 테너 김정호, 소프라노 구현진에 의해 연주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