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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6월 기업 경기지수 ‘하락’
경남지역 6월 기업 경기지수 ‘하락’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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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남본부, 170개 업체 기업경기 조사 결과  지난달 이어 어려움 예상
경남지역의 기업들이 5월달의 어려움속에 6월도 전반적으로 기업경기지수가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 경남본부가 지난 1일 경남지역 소재 17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BSI는 전월(88)보다 소폭 하락한 86을 기록했으며, 6월 업황 전망BSI는 전월(88)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대기업(107-100)이 크게 하락하였으며, 중소기업(80-79), 내수기업(90-88) 및 수출기업(83-82)도 소폭 하락하여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출판.인쇄(150-100), 조선(113-82), 펄프.종이(67-50)등이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의 5월 업황BSI는 전월의 70에서 75로 상승하였으며, 6월 업황 전망BSI는 전월(74)과 비슷한 75를 기록 했다.
그러나 6월의 매출 전망BSI가 전월(110)에 비해 하락한 100을 기록 하므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은 하락한 반면 대기업(113-118)은 상승이 예상되나 생산(107-103), 신규수주(103-96), 가동률(107-100)의 전망BSI는 모두 전월보다 하락 할 것으로 전망 됐고 제품재고수준 전망BSI는 전월과 동일한 10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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