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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심신·시민의식 고취”
“청소년 건강심신·시민의식 고취”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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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성주사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발대식
경남교직원불자연합회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정스님, 성주사 주지)’ 발대식을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후원으로 3일 오후 창원 성주사에서 가진다.
발대식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각 교육장, 각 학교장, 지도교사 등 교육계 100여 명과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인 원택 스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학생 등 종교계 300여명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준비위원장인 김형춘 창원전문대학 교수에 따르면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1996년 5월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한국의 청소년육성단체로 같은 해 9월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97년 12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 정회원단체로 등록됐다.
설립목적 및 활동내용은 청소년들이 물질문명과 향락 퇴폐 문화의 폐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족전통의 수련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과 시민의식을 기르고, 전통정신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4년 현재 전국 각 시도에 11개 지부, 28개 지회가 설립되어 있고, 350여 개의 분회, 2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분회는 중·고등학교와 사찰로, 회원은 지도자회원과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내 지회는 창원, 마산, 진해, 밀양 4개 지역에, 학교분회는 마산여고 등 26개 학교에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전국교사불자연합회 경남지부 김형춘(교수) 전임지부장과 어윤수(밀양고 교장) 신임지부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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