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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해유통센터 1일 평균 매출액 ‘1억3천만원’
농협 김해유통센터 1일 평균 매출액 ‘1억3천만원’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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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6개월 접어들어…명실상부 경남·부산지역유통센터
농산물 식자재매장과 하나로클럽을 갖춘 농협 김해유통센터가 경남과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농협 김해유통센터(사장 이윤부)는 개장 6개월에 접어들면서 1일 평균 1억3,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경남과 부산지역의 유통센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김해는 물론 창원, 진해, 마산과 함께 일부 부산지역의 요식업계들이 이용하고 있는 부산경남 최대식자재매장인 개장 5개월에 접어들면서 1일 매출액이 1억원을 올리는 등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농협김해유통센터에 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이 신선하고 질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유통센터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 김해유통센터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경남과 부산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미각전 및 초특가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과 신선도 관리로 산지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각종 과일이나 채소 등을 갖춘 양산시 농산물특판전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여기에다 이번 특판 행사기간에는 양산지역에서 생산된 당근, 금개구리쌀, 버섯, 매실, 감자, 산딸기, 야생화 등 각종 농산물과 화훼류가 유통센터 내에서 소비자들에게 산지직송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월드컵 시즌을 맞아 붉은악마 티셔츠, 응원머리띠, 축구공 등 다양한 응원용품과 시원한 청량음료, 간식거리, 안주류 등의 할인행사도 가진다.
또 이번 행사기간에는 가공생필품 등은 하나가격에 하나를 더 제공하는 원플러스원 행사와 더불어 사은품 증정행사, 알뜰주부를 위한 초특가 기획상품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벌이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비누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매장 내 입점업체에서는 자체경품 행사를 실시해 선풍기, 축구공, 월드컵 응원용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오재덕 총무팀장은 “위치와 교통 등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농협 김해유통센터가 질좋은 농수산물을 경남과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이용이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는 물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만간 식자재매장과 하나로클럽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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