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02 (목)
“초심 지키고 더욱 겸허하라는 가르침”
“초심 지키고 더욱 겸허하라는 가르침”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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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민노당 출마자, 2일 시청서 기자회견
5.31 지방선거에서 출마자 11명중 비례대표 기초의원 1명만 당선된 진주지역 민주노동당 소속 출마자들은 2일 “초심을 지키고 더욱 겸허하라는 시민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이번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비례 정당득표에서 18.2%로 1명을 당선시켰고 나머지 지역구는 1 ~ 200표 차이로 석패함으로써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며 “정당득푤를 통해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것은 더욱 서민을 위해 심기일전하라는 기대고 지역구에서 보여준 결과는 아직 전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내기에는 저희들이 부족하다는 회초리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비록 당선에 이르지 못했지만 당의 후보들의 득표력도 많이 높아졌고 이를 토대로 진보개혁세력을 결집시켜 민주화와 진보정치의 역사적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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