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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청소년 상담대학 초급과정 수료식
열린청소년 상담대학 초급과정 수료식
  • 승인 2006.06.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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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자모’ 소개·역활 등 설명회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홀에서 이기호 부군수와 최종석 교육장, 이동순 상담센터소장, 수료생 8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청소년 상담대학 초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청소년 상담대학 초급과정은 지난 4월 18일에 개강해 오전반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4명의 등록생 중 21시간 이상을 이수한 61명이, 오후반은 교육청에서 위탁한 교육생 62명 중 2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을 마친 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연구모임(약칭 청자모) 이윤경 회장은 초급과정 수료생들에게 청자모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역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청자모는 그동안 상담대학을 통해 배출된 5기까지의 수료생 중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은자들로 현재 5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각 학교를 찾아다니며 청소년 상담활동에 많은 봉사를 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 해결 등 건전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초급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먼저 자신을 재발견하고 그동안 무관심했던 가족과 자녀에 대해 긍정적인 새로운 시각과 청소년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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