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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바다의 날 기념 해안정화 활동
제11회 바다의 날 기념 해안정화 활동
  • 승인 2006.06.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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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하동군, 국토대청결운동도 실시
진해시와 하동군은 지난 2일 제1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어린돌돔 3만마리를 방류하고 해안정화활동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진해시는 속천항, 경화동 해안로, 이동매립지, 행암변 등 각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을 맡아 해안변에 유입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시공무원, 해군전우회, 6.25참전전우회, 진해수협, 각 어촌계, 군인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해 바다사랑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하동군은 금남면 노량리 앞바다에서 기관단체장, 수산경영인연합회 회원, 어민, 광양제철소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유행 군수는 국제 해양질서 재편으로 인한 개방화와 연안자원 감소, 고유가의 3중고에 시름하는 어업인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바다목장화 등 수산자원회복에 중점을 두고 해양낚시촌을 조성키로 했다.
또 어촌관광을 통한 어업의 소득원 개발에 노력하고 품질이 보장된 수산물 공급 전문 수산경영 후계인력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바다 방류사업으로 어린돌돔 3만마리를 방류하고 POSCO 광양제철소와 하동수산경영인연합회 공동으로 바다 밑 폐어구류 ,빈병, 폐타이어 등 3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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