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39 (금)
톱스타 원빈, 의병제대 결정
톱스타 원빈, 의병제대 결정
  • 승인 2006.06.05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5급 판정…7일 제대
군 복무 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톱스타 원빈(29·사진)의 의병 제대가 공식 발표됐다.
원빈이 복무중인 7사단이 포함된 1군 사령부는 지난 1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국군춘천병원 의무조사위원회에서 내린 5급 판정을 토대로 원빈의 의병제대를 결정했고, 군사령관의 최종 결재를 받아 이를 2일 발표했다.
원빈은 이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일 춘천병원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제대하게 된다.
원빈은 조기 제대를 하더라도 곧바로 연예계로 복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빈은 1년 정도의 재활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이후의 연예활동에 대해서도 일단 생각을 유보했다.
지난해 11월 군에 입대한 원빈은 강원도 화천 7사단 상승연대 GOP대대에서 철책경계병으로 근무해오다 지난 4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