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청소년 보호. 건전육성 기여 공로 인정
지난달 30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강씨는 그동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업소가 밀집한 두 지역을 청소년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경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고용 및 출입행위를 단속해 왔다.
청소년을 건전하게 지도. 보호할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0명씩의 청소년지도위원을 전문연수시설에 보내 자질을 함양해 나가는 한편 청소년비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읍. 면. 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이 야간순찰과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5회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기간에는 남가람야외무대를 활용해 토요일마다 영화상영 등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개소의 중. 고등학교 과정의 비정규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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