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4일 “동부 안후이성서 탑승자 전원 사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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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은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지난 3일 밤 군 수송기가 추락, 탑승해있던 40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후 주석이 사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중국 공군 소식통은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후 주석이 사고 지역으로 조사팀을 신속하게 보내 철저히 조사하라는 명령을 했다”고 말했다.
신화 통신은 앞서 최소 40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안후이성에서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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