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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맛자랑 경연대회’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맛자랑 경연대회’
  • 승인 2006.06.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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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경남본부, 8일 창원 만남의 광장서 개최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한범성)는 8일 창원종합운동장 옆 만남의 광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6일 도공에 따르면 휴게소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맛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맛자랑 경연대회는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 16개 휴게소가 참여한다.
경연대회는 봉계한우우장탕, 진영단감왕갈비찜, 파프리카볶음밥 등 휴게소별 가장 자신있는 주력상품 1개 품목을 출품,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경연대회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이번에는 창원 만남의 광장(종합 운동장 옆)에서 개최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가능토록 했다.
한국복지재단 경남지부와 협조해 창원시 소재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도공 대형버스를 이용, 초청해 출품된 음식의 무료시식 코너를 마련하는 등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것도 특징이다.
경연대회에 출품된 음식은 실제 휴게소에서 판매가능한 자체 조리식품 및 지역특화 식품으로 제한해 진행되므로, 일회성 행사를 위한 음식이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음식 수준의 실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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