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6일 상습사기 혐의 구속영장 신청
정보지를 통해 ‘신용대출 즉시 현금’ 이란 광고를 게재한 뒤 도내 일대를 돌며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진주경찰서는 6일 이모(34.경주시 양북면)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벼룩사장 등 정보지에 ‘신용대출 즉시 현금’이란 허위 광고를 게재, 이를 보고 찾아온 서모(42)씨에게 “한도조회 및 승인을 받아 현금을 인출해 오겠으니 기다리고 있으라”며 속여 신용카드를 받아 인근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노트북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도주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1,4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진주경찰서는 6일 이모(34.경주시 양북면)씨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벼룩사장 등 정보지에 ‘신용대출 즉시 현금’이란 허위 광고를 게재, 이를 보고 찾아온 서모(42)씨에게 “한도조회 및 승인을 받아 현금을 인출해 오겠으니 기다리고 있으라”며 속여 신용카드를 받아 인근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노트북등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입하여 도주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1,4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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