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까지 ‘토월관’ 개관식 맞아 작품전시 등
|
이번 ‘토월어울마당’은 마음 가득 행복이 넘치는 마당(운동회)과 꿈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마당(학예회) 등 크게 두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교내 곳곳에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토월관’은 총 1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05년 11월부터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된 것으로 우천 시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학예회ㆍ전시회, 지역주민의 사회체육 및 평생학습 시설 등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월어울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토월초교가 ‘아름드리 도서관’과 함께 ‘토월관’을 개관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 운동회와 학예회가 합쳐진 학교축제가 정착되기 위해 학부모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