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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 ‘성황’
창원 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 ‘성황’
  • 승인 2006.06.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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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7일 개인 94명. 단체 11개팀 입상
창원교육청(교육장 허만복)은 7일 늘푸른전당에서 경원중학교 등 관내 25개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42회 창원시 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연마한 학예 기량을 한 장소에서 공개 발표하는 이 행사는 단순한 대회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행사로 열렸으며 백일장 분야 5개종목에 166명, 음악 분야 10개종목 590명, 미술 분야 14개종목 198명, 무용 분야 1개종목에 5명 등 총 4개 분야 30개 종목에 97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개인종목 193명, 단체종목 11개 팀이 입상했으며 그 중 우수 입상자 개인 94명, 단체 11개 팀이 오는 10월 도대회에 창원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창원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 종합학예발표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조화로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창의력 신장과 전인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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