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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별세
차범석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 별세
  • 승인 2006.06.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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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로 널리 알려진 차범석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사진)이 6일 오후 경기도 일산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최근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24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으며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밀주’가 입선되면서 등단한 후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극작가협회 회장, 서울 예술단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옥순 씨와 혜영씨, 혜진씨, 순주씨(백병원 의사), 순규씨(동남해운 사장) 등 2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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