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설관리공단 소속 김재화 선수가 2006 통영 트라이슬론 철인3종경기에서 우승, 3연패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 근무하는 김 선수는 근무시간 외 틈틈이 연습하고 공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경기에 출전, 일반부 남자 40~44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 2004년 대회부터 3연속 우승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스포츠시설의 메카답게 수영, 헬스, 테니스,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도민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량 높은 선수가 근무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우수 선수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각종 스포츠 시설물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우수한 자질을 갖춘 코치에게서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