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메룬 감독 빈프리트 셰퍼 선임 보류 밝혀
토고 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빈프리트 셰퍼 전 카메룬 감독의 선임이 결국 미뤄졌다.
토고축구협회는 우리시간으로 12일 새벽 기자회견을 갖고 신임 감독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셰퍼 감독은 협상을 마치고 돌아가며 “한국전을 앞두고 팀을 추스려야하는 만큼 그동안 갈등의 불씨가 됐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취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토고축구협회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한국전에 전념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쿠사 카미루 토고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우리의 목적은 한국전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감독 선임은 그 다음 문제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출신 지도자 3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 10명이 토고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신임 사령탑 인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13일 한국과의 첫 경기는 마우에나 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치뤄지게 됐다.
토고축구협회는 우리시간으로 12일 새벽 기자회견을 갖고 신임 감독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셰퍼 감독은 협상을 마치고 돌아가며 “한국전을 앞두고 팀을 추스려야하는 만큼 그동안 갈등의 불씨가 됐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취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토고축구협회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한국전에 전념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쿠사 카미루 토고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우리의 목적은 한국전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감독 선임은 그 다음 문제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출신 지도자 3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 10명이 토고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신임 사령탑 인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13일 한국과의 첫 경기는 마우에나 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치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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